김수진 전 한컴 전무, 안철수연구소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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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안철수연구소는 6일 김수진 전 한글과컴퓨터 전무(47)를 초대 CMO(최고마케팅경영자·전무)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 전무는 한글과컴퓨터 대표를 지냈으며, 한글과컴퓨터가 셀런에 매각된 지난 2009년부터 한글과컴퓨터 전무를 맡다가 최근 사임했다.김 전무는 이화여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한글과컴퓨터 엔씨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삼성휴렛패커드 등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약해왔다.
안철수연구소는 김 전무가 브랜드 마케팅 총괄, 제품 전략 수립 및 실행, 신성장 비즈니스 발굴 등을 담당한다고 밝혔다.안철수연구소가 CMO를 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안철수연구소는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글로벌 IT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종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 CMO 직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김 전무는 한글과컴퓨터 대표를 지냈으며, 한글과컴퓨터가 셀런에 매각된 지난 2009년부터 한글과컴퓨터 전무를 맡다가 최근 사임했다.김 전무는 이화여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한글과컴퓨터 엔씨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삼성휴렛패커드 등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약해왔다.
안철수연구소는 김 전무가 브랜드 마케팅 총괄, 제품 전략 수립 및 실행, 신성장 비즈니스 발굴 등을 담당한다고 밝혔다.안철수연구소가 CMO를 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안철수연구소는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글로벌 IT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종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 CMO 직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