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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 증시, 유럽발 악재에 하락…日 '3%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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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주요 증시가 6일 그리스 등 유럽 국가들의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세를 탔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48.25포인트(3.15%) 급락한 10709.15로 오전장을 마쳤다.

    '골든 위크' 연휴로 전날까지 사흘 연속 휴장했던 일본 증시는 이날 1.91% 급락세로 출발한 뒤 점차 낙폭을 확대했다. 장중에는 1만700선이 붕괴돼 3월12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란 불안감에 뉴욕증시를 비롯한 해외 증시가 연일 하락한 데 영향을 받았다"며 "중국의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도 투자심리를 제한했다"고 보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수출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비중이 높은 캐논은 전 거래일 보다 3.33% 떨어졌고, 닛산은 4.25% 하락했다. 혼다, 파나소닉, 소니, 도요타도 2~3%대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유럽발 악재에 하락, 오전 11시25분 현재 1.37% 떨어진 2818.03을 기록 중이다.

    고정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국 증시도 유럽 국가들의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은행의 지급준비율 인상에 대한 우려는 어느정도 완화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고 연구원은 "이날 오전 부동산 업체 중 한 곳이 부동산 가격을 기존 보다 15% 인하했다는 소식이 있었다"며 "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부동산업종과 은행업종은 전날 대비 2%대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79% 하락한 20166.17을 기록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0.21% 내린 7680.97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도 1685.29로 1.95% 내림세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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