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유지·보수 '조립식 탄력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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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산업, 국내외 시장 공략
차량과 충돌시 금방 깨져 도로에 지저분하게 방치되는 탄력봉 대신 상부 유도봉을 면도날 갈아끼우듯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는 조립식 탄력봉(사진)이 선을 보였다.
도로교통용품 전문업체인 신도산업(대표 황동욱)은 조립식 탄력봉을 개발해 최근 생산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탄력봉(공식 명칭은 시선유도봉)은 중앙선 침범이나 불법 유턴 등을 막기 위해 도로 중앙선 위에 세우는 플라스틱 재질의 막대봉이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베이스는 딱딱하면서도 질긴 나일론 특수재질,유도봉은 연질 폴리우레탄(PU)으로 제작돼 있어 잘 깨지지 않으며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이 회사 황동욱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조립식 탄력봉은 국토해양부 규격품으로 도로파손과 유지보수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도로 미관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김낙훈 중기전문기자 nhk@hankyung.com
도로교통용품 전문업체인 신도산업(대표 황동욱)은 조립식 탄력봉을 개발해 최근 생산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탄력봉(공식 명칭은 시선유도봉)은 중앙선 침범이나 불법 유턴 등을 막기 위해 도로 중앙선 위에 세우는 플라스틱 재질의 막대봉이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베이스는 딱딱하면서도 질긴 나일론 특수재질,유도봉은 연질 폴리우레탄(PU)으로 제작돼 있어 잘 깨지지 않으며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이 회사 황동욱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조립식 탄력봉은 국토해양부 규격품으로 도로파손과 유지보수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도로 미관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김낙훈 중기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