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고수' 가수 권인하씨, 골프 클럽 수입상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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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핸디캐퍼'인 가수 권인하씨(51)가 일본 클럽 브랜드 '그랑프리'를 수입,국내에 유통한다.
권씨는 올초 맥스그랑프리코리아를 세우고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대리점주 80여명을 초청해 론칭쇼를 연다.
그는 일본 클럽 브랜드 '온오프'와 골프의류 브랜드 '블랙&화이트''노이지노이지' 등을 수입하는 권승하 마스터스통상 사장의 동생으로,경기도 용인에서 블랙&화이트 대리점도 운영하고 있다. 골프 구력이 올해로 26년째인 그는 "형은 골프 유통사업이 쉽지 않아 하지 말라는 입장"이라며 "상의하지 않고 시작한 일이어서 나중에 혼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초 일본 그랑프리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맺고 물건을 일부 들여와 대리점에 공급하고 있다. 드라이버의 소비자가격은 100만원 선,아이언세트는 220만~230만원이다. 최근에는 누구나 쉽게 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단조아이언 세트인 '그랑프리 MGP0200'(그라파이트 200만원)도 선보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권씨는 올초 맥스그랑프리코리아를 세우고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대리점주 80여명을 초청해 론칭쇼를 연다.
그는 일본 클럽 브랜드 '온오프'와 골프의류 브랜드 '블랙&화이트''노이지노이지' 등을 수입하는 권승하 마스터스통상 사장의 동생으로,경기도 용인에서 블랙&화이트 대리점도 운영하고 있다. 골프 구력이 올해로 26년째인 그는 "형은 골프 유통사업이 쉽지 않아 하지 말라는 입장"이라며 "상의하지 않고 시작한 일이어서 나중에 혼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초 일본 그랑프리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맺고 물건을 일부 들여와 대리점에 공급하고 있다. 드라이버의 소비자가격은 100만원 선,아이언세트는 220만~230만원이다. 최근에는 누구나 쉽게 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단조아이언 세트인 '그랑프리 MGP0200'(그라파이트 200만원)도 선보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