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스타골든벨 시즌2'로 12년만에 지상파 MC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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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승연이 지상파 MC로 복귀한다.
이승연은 기존 MC인 지석진을 포함, 신정환, 정다은 아나운서와 함께 KBS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 시즌2'의 진행자로 나선다. 이승연이 자상파 MC를 맡는 것은 지난 1998년 SBS 예능프로그램 '세이세이세이' 이후 12년 만이다.
현재 이승연은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토크&시티4'와 trend E의 '키친로드'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스타골든벨 시즌2'는 20여명의 출연진들이 퀴즈를 풀던 기존 틀에서 벗어나, MC들이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과 토크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