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조안, 열애설 부인…단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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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안(28)이 오만석(35)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조안과 오만석은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어린이 전문 놀이터를 함께 찾아 오만석의 딸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팬들에게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조안 측은 6일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할 때 오만석의 딸이 아빠의 여자친구 역으로 나오는 조안을 좋아했다"며 "이번 어린이날에 놀아달라고 졸랐고 조안이 이에 응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서로 친하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조안과 오만석은 올해 초 종영한 KBS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바 있다.
한편 오만석은 지난 2007년 이혼했으며 조안은 배우 박용우와 최근 결별한 상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