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추세적 이탈 없을 것"-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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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6일 최근 외국인들의 매도세로 태도 변화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추세적인 이탈은 아니라
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조용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인 중국 긴축과 유럽 문제 등 해외변수가 외국인 매수의 지속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소지는 있다"면서 "하지만 국내기업들의 이익성장률이 여전히 다른 시장보다 높아 추세적 이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신흥시장과 한국 간의 주당순익(EPS) 성장률 격차가 다시 둔화되고 있지만 원·엔 환율 수준을 고려할 때 그 격차가 역전되면서 외국인이 이탈할 가능성은 낮다는 주장이다.
조 연구원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과 해외의 마찰적 변수들이 부각하면서 시장은 쉬어갈 준비를 하는 모습"이라며 "다만 한국 자동차 주가가 다시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 등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조용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인 중국 긴축과 유럽 문제 등 해외변수가 외국인 매수의 지속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소지는 있다"면서 "하지만 국내기업들의 이익성장률이 여전히 다른 시장보다 높아 추세적 이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신흥시장과 한국 간의 주당순익(EPS) 성장률 격차가 다시 둔화되고 있지만 원·엔 환율 수준을 고려할 때 그 격차가 역전되면서 외국인이 이탈할 가능성은 낮다는 주장이다.
조 연구원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과 해외의 마찰적 변수들이 부각하면서 시장은 쉬어갈 준비를 하는 모습"이라며 "다만 한국 자동차 주가가 다시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 등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