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주가 레벨업은 계속된다…목표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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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6일 제일모직에 대해 전자재료 부문 경쟁력으로 밸류에이션 레벨업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25%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박연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일뫽의 주가가 단기 급등해 속도 조절 가능성은 있으나, 추세적인 밸류에이션 레벌 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장기적으로 삼성 그룹에서 사용하는 고성장·고마진 전자재료를 기존 사업에 추가하면서 기업 가치가 지속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2008년 이후 제일모직의 전자재료 부문은 경쟁력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삼성 그룹 차원에서 전자 재료를 내재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제일모직도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2차전지 분리막 등 고성장·고마진 아이템을 추가할 것이라는 계획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는 "OLED, 2차전지 소재는 연 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이 기대되는 신규 아이템"이라며 "진입 장벽이 높아 매출 시작 시점에서 높은 밸류에이션이 적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박연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일뫽의 주가가 단기 급등해 속도 조절 가능성은 있으나, 추세적인 밸류에이션 레벌 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장기적으로 삼성 그룹에서 사용하는 고성장·고마진 전자재료를 기존 사업에 추가하면서 기업 가치가 지속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2008년 이후 제일모직의 전자재료 부문은 경쟁력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삼성 그룹 차원에서 전자 재료를 내재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제일모직도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2차전지 분리막 등 고성장·고마진 아이템을 추가할 것이라는 계획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는 "OLED, 2차전지 소재는 연 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이 기대되는 신규 아이템"이라며 "진입 장벽이 높아 매출 시작 시점에서 높은 밸류에이션이 적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