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닉스, CB발행 부담에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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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가 전환사채(CB) 발행에 대함 부담감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6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대비 1000원(3.70%) 떨어진 2만6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연속 하락세다.
하이닉스는 이날 공시에서 시설투자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579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유럽 및 기타 해외자본시장에서 공모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에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하이닉스의 이자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주가조정을 매수기회로 삼으라는 조언도 제기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과 IBK투자증권은 "하이닉스가 전환사채 발행을 결의한 것은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라며 "차환 발행일 가능성이 높아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전략'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6일 오전 9시6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대비 1000원(3.70%) 떨어진 2만6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연속 하락세다.
하이닉스는 이날 공시에서 시설투자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579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유럽 및 기타 해외자본시장에서 공모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에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하이닉스의 이자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주가조정을 매수기회로 삼으라는 조언도 제기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과 IBK투자증권은 "하이닉스가 전환사채 발행을 결의한 것은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라며 "차환 발행일 가능성이 높아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전략'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