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립중앙박물관은 부모,조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하는 3대 가족 교육프로그램 ‘우리는 빅 패밀리’를 오는 9일부터 4차례 운영한다.

이 박물관의 교육관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동반한 3대 가족을 위한 것으로,옛 조상들의 농기구 및 생활 체험과 유물 관찰 등으로 진행된다.어린이박물관 전시실과 연계해 옛 조상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당시 사람들이 사용한 농기구를 체험한다.또 유물을 관찰하면서 도구의 발달 과정도 배운다.갈돌·갈판·절구·맷돌·믹서기 등의 도구를 이용해 콩을 가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 9,16일과 6월 20,26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팀 (02)2077-9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