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마우스' 노홍철, '친한친구'로 DJ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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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31)이 라디오 DJ로 컴백한다.
노홍철은 MBC 라디오 '친한친구'(FM4U 91.9Mhz)의 새 DJ로 낙점됐다.
제작진은 "10대부터 2,30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진행자를 찾던 중 노홍철이 적임자로 판단돼 DJ로 영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개성 넘치고 재미있는 방송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홍철은 DJ를 맡은 첫 주 박명수, 정형돈, 리쌍 등 무한도전 멤버를 비롯, 특별 게스트를 초대해 '친한친구 축하쇼 노홍철과 Friends'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친한친구'는 지난달 25일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21)이 하차하며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21)과 가수 아이유(17)가 임시로 진행하고 있다. 노홍철이 진행하는 '친한친구'는 10일 첫 방송된다.
한편, 노홍철은 2006년 SBS '노홍철의 기쁜 우리 젊은날' DJ를 맡았으나 6개월만에 하차한 바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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