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큰 폭으로 치솟으며 1150원대 중반서 마감됐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1원(1.24%) 급등한 1155.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155원 위에서 마감된 것은 지난 2월26일 종가 기준으로 1160원을 기록한 이후 10주 만에 처음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