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제로송·제로댄스'로 상큼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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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수준급 노래와 댄스 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김연아는 지난 1일부터 방송된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 시즌2' CF에서 직접 부른 '제로송'에 맞춰 '제로댄스'를 선보였다.
팝 그룹 ‘더 아치스’(The Archies)의 ‘슈가슈가’(Sugar Sugar)를 개사한 CM송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김연아의 재기발랄한 목소리가 가미돼 올여름 인기몰이를 예상케 하고 있다.
또 CF에서 김연아는 하늘거리는 흰색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입고 '제로댄스'를 선보였다. 이때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제 2의 김연아'를 꿈꾸는 곽민정도 동반 출연한 군무는 또 하나의 볼거리.
한편, 촬영 현장에서 김연아는 "오랜만에 보는 바다에서 오서 코치와 후배 곽민정과 함께 춤추니 여름 휴가를 미리 온 것 같다"며 "시청자들이 제로송과 제로댄스를 따라하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