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녀' 스칼렛 요한슨, 탄탄한 명품몸매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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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철저히 몸매 관리를 하는 일상적인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6일(현지시간), 스칼렛 요한슨이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한 체육관을 떠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 날 요한슨은 TV 토크쇼 출연을 앞두고 자기 관리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운동 후 얼굴을 가린 야구 모자와 후드티, 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 차림으로 체육관을 나섰다.
외신은 그녀가 "모자와 옷으로 얼굴과 몸을 가렸지만 결코 명품 몸매를 숨길 수는 없었다"는 평을 하는 등 요한슨의 몸매를 극찬했다.
요한슨은 이 날 미국 NBC '엘렌 드제네레스 쇼'에 출연해 최근 개봉한 영화 '아이언맨2'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요한슨은 프로그램 출연 도중 이벤트성 '벌' 복장을 하고 나타난 스탭에 의해 까무러치게 놀라기도 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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