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청소년 단체 등이 ‘청소년의 꿈을 찾아！ 대한민국의 희망을 찾아 ！’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이달 말까지 전국 지자체별로 열리며 2010년 청소년주간 기념식(5.24，대한상공회의소)，제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5.27~30，부산 BEXCO) 등을 비롯해 문화ㆍ예술，정보ㆍ통신，과학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가 총 550여개 행사를,16개 지방자치단체는 총 850여개 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주간(5.24~5.30)의 시작을 알리는 2010년 청소년주간 기념식에서는 청소년계 원로，단체장 및 청소년 분야 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및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된다.여성가족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는 전국 청소년，지도자，교사，학부모 등 15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곳에는 300개 부스가 설치ㆍ운영되고 130여개 청소년단체가 참여하며 청소년 금융경제교육·모의국제회의·청소년 문화예술대전·저명인사 초청릴레이강연·엄마모국어경진대회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 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