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바 롯데의 김태균 선수가 시즌 9호 홈런을 날렸다.

김태균은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계속된 오릭스 버펄로스와 일본 프로야구 방문 경기에서 5회 3점 홈런을 성공시켰다.

3-1로 앞선 5회초 김태균은 2사 1,2루에서 오릭스 선발 투수 가네코 치히로의 초구에 우측 펜스를 넘기는 시즌 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롯데는 김태균의 홈런에 힘입어 5회말 현재 6-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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