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24위로 주춤,미켈슨 11위 뛰어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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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최경주(40)가 미국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주춤거렸다.
최경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3라운드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4위다.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치며 10위까지 솟았던 최경주는 이날 14계단이나 하락하며 선두권에서 내려갔다.선두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는 7타차다.
양용은(38)은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43위다.
세계랭킹 1,2위간 대결에서는 필 미켈슨(39)이 타이거 우즈(35·이상 미국)를 앞질렀다.미켈슨은 이날 6타를 줄인 끝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1위가 됐다.우즈는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45위다.
이 대회에서 미켈슨이 우승하고,우즈가 5위밖으로 밀려나면 미켈슨이 생애 처음 랭킹 1위 자리에 오르게 된다.미켈슨이 최종일 선두 웨스트우드와 5타 간격을 극복할 지 주목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최경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3라운드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4위다.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치며 10위까지 솟았던 최경주는 이날 14계단이나 하락하며 선두권에서 내려갔다.선두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는 7타차다.
양용은(38)은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43위다.
세계랭킹 1,2위간 대결에서는 필 미켈슨(39)이 타이거 우즈(35·이상 미국)를 앞질렀다.미켈슨은 이날 6타를 줄인 끝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1위가 됐다.우즈는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45위다.
이 대회에서 미켈슨이 우승하고,우즈가 5위밖으로 밀려나면 미켈슨이 생애 처음 랭킹 1위 자리에 오르게 된다.미켈슨이 최종일 선두 웨스트우드와 5타 간격을 극복할 지 주목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