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바다에 풍덩 빠져볼까…12~16일 서울국제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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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책 전시회인 제16회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12~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로 열린다.
'책과 통하는 미래,미래와 통하는 책'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도서전에는 네덜란드 독일 레바논 미국 스위스 이탈리아 중국 등 해외 20개국 74개 출판사를 포함해 596개 국내외 출판사와 서점,출판 관련 단체,저작권 에이전시 등이 750개 부스를 마련한다.
전시장은 국내관과 주빈국관,국제관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북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북아트 기법 체험 행사도 마련하는 북아트관,국내외 출판계의 최대 이슈인 전자책 관련 업체들이 최신 콘텐츠와 단말기,솔루션을 선보이는 디지털특별관,다양한 주제의 특별전과 문화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주빈국은 프랑스.'한국,프랑스를 읽다'라는 주제로 100여개 프랑스 출판사들이 역사 문화 여행 학술 실용 만화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전시하고 한국에서 번역 출판된 프랑스 도서 1600여종도 소개한다.
특히 국내외 유명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잇달아 마련된다. 공지영 권비영 박경철 박민규 성석제 은희경씨 등 독자 설문조사를 통해 뽑힌 국내 작가 10명과 베르나르 베르베르,마크 레비 등 해외 유명 저자들을 만날 수 있다. 공지영 작가와 마크 레비,마르탱 파주와 김숨 작가의 대담도 열린다.
오는 14일에는 '세계작가축제'(10~14일) 참석차 방한한 2008년 퓰리처상 수상자 주노 디아스(미국),핀란드 작가 레나 크론,일본의 아동문학가 기타무라 사토시 등 해외 작가 12명도 만날 수 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책과 통하는 미래,미래와 통하는 책'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도서전에는 네덜란드 독일 레바논 미국 스위스 이탈리아 중국 등 해외 20개국 74개 출판사를 포함해 596개 국내외 출판사와 서점,출판 관련 단체,저작권 에이전시 등이 750개 부스를 마련한다.
전시장은 국내관과 주빈국관,국제관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북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북아트 기법 체험 행사도 마련하는 북아트관,국내외 출판계의 최대 이슈인 전자책 관련 업체들이 최신 콘텐츠와 단말기,솔루션을 선보이는 디지털특별관,다양한 주제의 특별전과 문화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주빈국은 프랑스.'한국,프랑스를 읽다'라는 주제로 100여개 프랑스 출판사들이 역사 문화 여행 학술 실용 만화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전시하고 한국에서 번역 출판된 프랑스 도서 1600여종도 소개한다.
특히 국내외 유명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잇달아 마련된다. 공지영 권비영 박경철 박민규 성석제 은희경씨 등 독자 설문조사를 통해 뽑힌 국내 작가 10명과 베르나르 베르베르,마크 레비 등 해외 유명 저자들을 만날 수 있다. 공지영 작가와 마크 레비,마르탱 파주와 김숨 작가의 대담도 열린다.
오는 14일에는 '세계작가축제'(10~14일) 참석차 방한한 2008년 퓰리처상 수상자 주노 디아스(미국),핀란드 작가 레나 크론,일본의 아동문학가 기타무라 사토시 등 해외 작가 12명도 만날 수 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