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가 최우수 협력업체에 주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TV와 가전,홈 AV(오디오 · 비디오) 등 3개 부문의 '브라보 어워드'까지 받았다. 모두 4개의 상을 받아 최다 부문 수상의 영예도 차지했다. TV 부문은 5년 연속으로 상을 받았고,홈 AV는 이번이 처음이다.

1996년 설립된 베스트 바이는 미국 49개주에 1031개 매장을 가진 미국 내 최대 전자제품 전문 유통업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