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생명보험협회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아시아 7개국 보험관계자 24명을 초청해 생명보험 국제연수회를 연다.

생보협회는 중국 인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의 보험감독기관과 협회 보험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우리나라 보험산업 감독제도와 법규,판매채널 발전 과정과 특징,소비자 보호제도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선진국의 제도와 노하우를 전수받는 입장이었는데 이제 아시아 각국에 우리 보험산업을 알리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보험시장에 한국 생명보험산업을 알리고 선진화된 한국의 보험제도와 노하우를 전달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