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인성,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 주인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 트윈스 조인성(35)이 9회말 끝내기 안타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조인성의 안타에 더그아웃에 있던 LG 선수들은 모두 달려나가 그를 얼싸 안고는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조인성은 9일 잠실구장에서 계속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2-3으로 뒤진 9회말 1사 2,3루에서 우전 끝내가 안타로 승부를 끝냈다.
조인성은 볼 카운트 2-3에서 KIA 마무리 유동훈의 6번째 공이 들어오자 힘을 빼고 밀어쳤고 타구는 2루수를 넘어 우익수 앞으로 굴러 갔다.
올 시즌 6번째 끝내기 안타로 LG의 기나긴 4연패도 이로써 끝이 났다.
조인성은 경기 뒤 "연패를 끊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면서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조인성의 안타에 더그아웃에 있던 LG 선수들은 모두 달려나가 그를 얼싸 안고는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조인성은 9일 잠실구장에서 계속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2-3으로 뒤진 9회말 1사 2,3루에서 우전 끝내가 안타로 승부를 끝냈다.
조인성은 볼 카운트 2-3에서 KIA 마무리 유동훈의 6번째 공이 들어오자 힘을 빼고 밀어쳤고 타구는 2루수를 넘어 우익수 앞으로 굴러 갔다.
올 시즌 6번째 끝내기 안타로 LG의 기나긴 4연패도 이로써 끝이 났다.
조인성은 경기 뒤 "연패를 끊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면서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