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론칭한 GS건설의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영문에서 따온 것으로,고객에게 특별한 삶을 경험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품격있는 서비스,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해 단순한 주거 브랜드를 넘어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자이의 성공요인은 한발 앞서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론칭 초기 업계 최초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했고,이후 업계 처음으로 주거지 내 '커뮤니티'라는 컨셉트를 도입했다. '자이안 센터'는 게스트 하우스,독서실,피트니스센터,수영장,클럽하우스 등 단지별 특성에 맞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자이의 또 다른 강점은 디자인이다. 2007년 건설업계 최초로 굿 디자인 대통령상을 획득했고,2007년 IFLA(국제조경가협회)에서 대상을,2008년 세계 3대 디자인전인 독일 IF,독일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미국 IDEA를 모두 수상했다.

사후관리를 위해 서비스 전문법인 '자이 서비스'를 세워 전국 6개 권역에 사무소를 두고 입주단지별로 AS센터를 운영해 10분 내 확인,1시간 내 출동 등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AS센터는 '자이안 라운지'로 업그레이드했다. 입주민 초청 행사인 '자이 가족 페스티벌'을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대치동 서교동 연산동에서 '자이 갤러리'를 운영한다.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주택 '그린 스마트 자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기술로 고성능 단열재와 성능을 개선한 창호 등 그린 건축기술을 총망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