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일시납 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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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PCA생명은 10일 목돈을 한꺼번에 낸 뒤 이 자금으로 올린 수익으로 노후를 대비하는 ‘무배당 PCA 맥스초이스 변액연금보험(거치형)’을 출시했다.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으로 씨티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최저 2000만원에서 최고 200억원의 목돈을 일시에 납입한 뒤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는 상품이다.매달 수익률을 평가해 전달 대비 상승분에 대한 보증 효과를 높였다.
민기식 마케팅 총괄 전무는 “기존 변액연금보험이 보통 1년 혹은 3년마다 수익률을 평가하는 것과 달리 10년간 모두 120번에 걸쳐 매월 6영업일에 수익률을 평가하고 가장 높은 적립금을 연금 개시 시점에 보증해주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실적에 상관 없이 연금 개시 시점에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최저 보증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사망보험금과 납입 보험료 중 큰 금액을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연금 개시 전 중도 사망해 보험금이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을 때에도 청구 시점에 이미 납입한 보험료는 100% 지급된다.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보험 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도 주어진다.연금 개시 전에 급히 돈이 필요할 경우에는 해지 환급금 범위 내에서 대출도 받을 수 있다.만 3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으로 씨티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최저 2000만원에서 최고 200억원의 목돈을 일시에 납입한 뒤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는 상품이다.매달 수익률을 평가해 전달 대비 상승분에 대한 보증 효과를 높였다.
민기식 마케팅 총괄 전무는 “기존 변액연금보험이 보통 1년 혹은 3년마다 수익률을 평가하는 것과 달리 10년간 모두 120번에 걸쳐 매월 6영업일에 수익률을 평가하고 가장 높은 적립금을 연금 개시 시점에 보증해주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실적에 상관 없이 연금 개시 시점에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최저 보증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사망보험금과 납입 보험료 중 큰 금액을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연금 개시 전 중도 사망해 보험금이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을 때에도 청구 시점에 이미 납입한 보험료는 100% 지급된다.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보험 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도 주어진다.연금 개시 전에 급히 돈이 필요할 경우에는 해지 환급금 범위 내에서 대출도 받을 수 있다.만 3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