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의 신개념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 '아임유'(I'M YOU)는 '회사(I)가 곧 고객(YOU)'이라는 뜻으로 '금융 생활의 평생 동반자' '고객의 마음처럼 함께 크는 자산관리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전국 117개 한국투자증권 지점에서 동시에 선보이고 있는 '아임유' 자산관리 서비스는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증시분석 모델인 'KIS(한국투자증권)투자시계'를 활용해 운용되고 있다. 기존의 다른 자산관리 서비스와 달리 경제 · 시황 분석을 통해 자산배분,편입자산 선정,운용경과 점검 및 리스크 관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아임유는 37년 자산관리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한국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시점에 가장 매력적인 투자 자산을 선별하고 편입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과 평생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구조로 신뢰성을 증진하고 자산관리 본연의 목표에 충실하기 위해 기존 고객의 자산 증감에 상관없이 수수료를 부과하는 체계를 개선,고객의 자산 규모에 따라 일정률을 부과하는 후취수수료 체계를 도입했다.

회사 수익이 고객과 일치하는 마음으로 고객의 자산증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공격형,적극형,중립형,안정형 등 4가지로 제공되며 수수료는 상품에 따라 최저 연 1.8%에서 최고 연 2.5%까지 다르게 부과된다.

이처럼 기존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뛰어넘는 한국투자증권의 아임유는 출시 한 달 반 만에 자산규모 3000억원을 돌파했고,현재 하루 평균 1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4월20일 현재 가입계좌 수는 6360개,자산규모는 352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