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환경부가 2012년까지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 300개를 만들고 1만여개의 일자리를 를 만드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재 사회적기업 287개소 중 환경분야는 51개소로 이 중 재활용·청소분야가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부처는 재활용 청소 이외에도 환경교육과 보건·보전 녹색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협약식에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제공의 대안인 사회적기업이 환경관련 지역수요를 담아내서 녹색성장을 견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