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시아준수가 일본에서 발매 예정인 솔로 싱글앨범이 30억원의 가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아준수는 오는 26일 일본에서 솔로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이에 시아준수는 일본에서 16만장의 앨범 선주문을 포함, 싱글 7만5000장, DVD를 포함한 특별패키지 8만5000장의 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30억원에 달하는 매출이다.

특히 이번 싱글은 그룹 활동에서 벗어나 처음 선보이는 시아준수의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일본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 수록곡 '슬픔의 행방'은 오는 26일부터 방송되는 영웅재중이 출연하는 TBS 드라마 '5년 뒤의 러브레터'OST로 사용된다. 이때문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소속사의 전언이다.

한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은 6월 초부터 일본 오사카, 도쿄 등지에서 팬미팅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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