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설립된 대성산업 건설부문은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상가 등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최근에는 관급공사，임대형민자사업(BTL)，미국극동공병단(FED)，플랜트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일궈 나가고 있다.

대성산업 주택사업의 대표 브랜드인 '유니드'(UNEED)는 고객을 뜻하는 'YOU'와 고객의 요구를 뜻하는 'NEED'가 합쳐져 탄생한 이름으로 '고객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유비쿼터스'(Ubiquitous)의 하이테크 이미지와 '유토피아'(Utopia)의 이상향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 모티브를 추가해 설계와 디자인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유니드는 자연과 조화된 주거환경,유행보다는 편리함과 효율적인 공간설계를 통한 '그린하우스'(Green House)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상품개발 및 연구개발 부서를 강화하고 친환경소재，환기시스템,소음저감 설계를 연구하는 등 친환경 인증등급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비용을 줄여 건물가치를 상승시키는 '이코노믹 하우스'(Economic House)를 추구한다. 에너지효율 등급제를 도입하고,대기전력 차단시스템 및 단열，지열，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올해 대성산업은 서울 이문동을 시작으로 인천 도화동,용인 남곡지구에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환경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성산업은 건실한 기업 이미지를 바탕으로 환경친화적 주거공간을 만들어 대한민국 주택문화를 선도하는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