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0일 다음카페를 아이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다음카페 앱은 한 눈에 보기 쉽게 화면을 구성했으며 알림,즐겨찾기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제공한다.카페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카페의 게시판을 설정할 수 있어 손쉽게 원하는 카페나 게시판에 접근할 수 있다.알림기능은 자신이 남긴 글의 댓글,답글,등업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아이폰의 위치 정보를 활용,자신의 위치와 사진을 첨부한 게시글을 작성할 수 있다.

다음은 Q&A 게시판,카페 회원 간 채팅,지도 및 멀티미디어 파일 첨부 등의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1999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다음카페에는 800만개의 카페가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