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개편으로 주식시세표가 달라졌습니다. 우선 종전 3개 면이던 시세표를 2개 면으로 줄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은 각기 한 면으로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시세표에 들어 있던 각종 투자지표는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는 지표를 엄선해 증권 3면으로 옮겨 게재합니다.

또 시세표의 종목별 시세 중 '종가-등락-거래량-시가-고가-저가' 항목에서 '시가'를 제외해 한결 명료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요일별로 제공되던 '20일(화),60일(수),120일(목) 최고 · 최저가'는 그대로 실리며 토요일자 '52주 최고 · 최저가'는 금요일로 하루 앞당겨 게재됩니다. 수요일자에 실렸던 '주가수익비율(PER)'을 토요일자에 '투자심리도'와 함께 제공해 주가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새롭고 명료해진 시세표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