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명공학 전문기업인 에이엠바이오(대표 조영재)는 35억원을 들여 경남 진주시 문산읍 문산바이오농공단지 내에 3000㎡ 규모의 첨단 생산시설을 갖춘 공장을 준공,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장은 연 30t 규모의 유산균과 미세조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에이엠바이오는 문산공장 가동을 계기로 건강기능 식품과 음료 · 화장품 · 사료회사 등을 대상으로 유산균 제품과 해양미세조류 등을 활용한 바이오제품 판매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