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부동산의 복잡한 세금제도를 알기 쉽게 정리한 도서인 ‘부동산 조세론(가림출판사)’이 나왔다.
조세 관련 공직생활을 해온 정태식 한국사이버대 외래교수와 김예기 한국개발연구원 정보자료실장이 오랜 현장경험과 연구작업에서 얻은 지식을 이해하기 쉽해 풀어쓴 게 특징이다.자주 바뀌는 세금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부동산관련세법을 이론과 실무내용으로 나눠 설명했다.부동산중개사 시험 준비생과 7·9급 세무공무원 수험생,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내년 1월부터 바뀌게 되는 지방세법과 관련한 최신 내용이 담겨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