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작년 순이익 184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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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현대해상은 2009 회계연도(작년 4월∼올해 3월)에 18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10일 발표했다.이는 전년 회계연도 순익 1151억원에 비해 60.2% 증가한 것이다.
매출(원수 보험료)은 6조4666억원으로 전년(5조5396억원)보다 16.7% 증가했지만 보험 영업이익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으로 126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투자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이자수익 발생으로 2008년 보다 7.6% 증가한 3766억원,투자영업이익률은 전년(5.0%)보다 소폭 감소한 4.7%를 나타냈다.
현대해상은 올해 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에는 매출 7조2010억원과 당기순이익 2100억원(법인세 비용 차감 전 순이익 2771억원)을 달성한다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한편 온라인 자동차보험 전문회사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2008 회계연도 75.5%에서 작년 회계연도에 81.1%로 상승한 탓으로 지난해 13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입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매출(원수 보험료)은 6조4666억원으로 전년(5조5396억원)보다 16.7% 증가했지만 보험 영업이익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으로 126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투자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이자수익 발생으로 2008년 보다 7.6% 증가한 3766억원,투자영업이익률은 전년(5.0%)보다 소폭 감소한 4.7%를 나타냈다.
현대해상은 올해 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에는 매출 7조2010억원과 당기순이익 2100억원(법인세 비용 차감 전 순이익 2771억원)을 달성한다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한편 온라인 자동차보험 전문회사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2008 회계연도 75.5%에서 작년 회계연도에 81.1%로 상승한 탓으로 지난해 13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입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