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추노'에서 설화 역으로 주목받은 신예 김하은(본명 김현진,26)이 CEO 대열에 합류했다.

김하은은 최근 자신의 쇼핑몰 '301호 고양이'를 오픈, 쇼핑몰 운영과 함께 직접 모델로 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하은은 "쇼핑몰이라는 또 하나의 도전으로 팬 분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연기자가 아닌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에 고민도 많이 했지만 정말 고심 끝에 결정하고 어느 때 보다 열심히 준비했다. 연기자 김하은으로써, 또 쇼핑몰 CEO로써의 김하은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내비췄다.

한편, 김하은은 지난 2004년 KBS 20기 공채탤런트 출신으로 2007년 '한성별곡'으로 데뷔, 이후 '싱글파파는 열애중', '2008 전설의 고향-구미호', '추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하은의 쇼핑몰 오픈 소식에 네티즌들은 "화보집을 보는 것 같다" "몸매가 이렇게 예쁜줄 몰랐다" "설화랑은 정말 다른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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