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친한친구'의 새로운 DJ로 노홍철이 마이크를 잡았다.

반짝이는 입담과 개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홍철은 현재 MBC '무한도전' 등 각종 쇼 오락 프로그램의 패널 및 MC로 활약하고 있다.

제작진은 "10대부터 2,30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진행자를 찾던 중 노홍철이 적임자로 판단돼 DJ로 영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개성 넘치고 재미있는 방송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홍철의 친한친구'는 노홍철이 DJ를 맡은 첫 주를 '친한친구 축하쇼 노홍철과 Friends'로 꾸민다. 10일 첫 방송에는 정형돈과 시크릿이 출연해 노홍철을 축하해줬다. 이외 박명수, 리쌍 등 무한도전 멤버를 비롯해 김나영, 비, 아이유 등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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