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추노'에서 사당패 ‘설화’로 출연, 주목을 받은 연기자 김하은이 자신의 이름을 건 쇼핑몰을 오픈헸다.

김하은은 온라인쇼핑몰 '301호고양이'를 오픈, CEO로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드라마 러브콜과 쇼핑몰 오픈 준비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하은 “요즘 많이 바빠져서 힘들지만 또 그만큼 행복하다. 쇼핑몰이라는 또 하나의 도전으로 팬 분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예정이다. 연기자가 아닌 또 다른 모습으로의 변신에 고민도 많이 했지만 정말 고심 끝에 결정하고 어느 때 보다 열심히 준비하는 만큼 연기자 김하은으로써, 또 쇼핑몰 CEO로써의 김하은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하은은 2004년 KBS 20기 공채탤런트로 입사해 2007년 '한성별곡'으로 데뷔, '싱글파파는 열애중', '2008 전설의 고향-구미호'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추노'에서 천방지축 발랄한 ‘설화’역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