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 2Q부터 최대실적 행진…목표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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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1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올 2분기부터 사상 최대실적 행진을 재개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200원에서 2만82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송명섭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이어졌던 사상 최대실적 경신 행진이 올 2분기부터 재개될 것"이라며 "테크노세미켐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8.5%와 34.5% 증가한 900억원과 11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2분기에는 LG디스플레이 8세대 2차라인으로 LCD(액정표시장치) 재료 매출이 개시될 전망이고, 식각액 씬글라스(Thin Glass) 등의 올해 신규 매출은 총 300억원에 이를 것이란 판단이다.
송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에서도 지난 1분기에 시작된 태양광용 식각액과 하이닉스로의 세리아(Ceria) 슬러리 매출의 증가가 기대된다"며 "삼성SDI 내 점유율이 상승 중인 2차전지 전해액 역시 삼성SDI의 생산량 증대에 따라 2분기에도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송명섭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이어졌던 사상 최대실적 경신 행진이 올 2분기부터 재개될 것"이라며 "테크노세미켐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8.5%와 34.5% 증가한 900억원과 11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2분기에는 LG디스플레이 8세대 2차라인으로 LCD(액정표시장치) 재료 매출이 개시될 전망이고, 식각액 씬글라스(Thin Glass) 등의 올해 신규 매출은 총 300억원에 이를 것이란 판단이다.
송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에서도 지난 1분기에 시작된 태양광용 식각액과 하이닉스로의 세리아(Ceria) 슬러리 매출의 증가가 기대된다"며 "삼성SDI 내 점유율이 상승 중인 2차전지 전해액 역시 삼성SDI의 생산량 증대에 따라 2분기에도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