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올해 해외법인 지분법익 대폭 개선"-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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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투자증권은 11일 화신에 대해 "올해 해외 주요 법인의 실적호조로 지분법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만3000원으로 책정했다.
이 증권사 이형실 애널리스트는 "2010년 연간으로 지분법이익은 400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이는 지난 1분기에 지분법이익이 이미 100억원을 넘었다는 점과 2분기부터 미국법인에서 지분법이익 발생이 기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법인은 올해부터 기아차 조지아공장까지 대응하기 시작하면서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이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전반적인 자동차부품주의 추세와 맞물려 동사의 주가 또한 급등하고 있지만, 올해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4.6배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여전히 현주가는 저평가 매력이 높다"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화신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권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형실 애널리스트는 "2010년 연간으로 지분법이익은 400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이는 지난 1분기에 지분법이익이 이미 100억원을 넘었다는 점과 2분기부터 미국법인에서 지분법이익 발생이 기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법인은 올해부터 기아차 조지아공장까지 대응하기 시작하면서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이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전반적인 자동차부품주의 추세와 맞물려 동사의 주가 또한 급등하고 있지만, 올해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4.6배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여전히 현주가는 저평가 매력이 높다"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화신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권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