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루멘스, 실적 개선 기대에 이틀째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루멘스가 큰 폭으로 개선된 지난 1분기 실적을 내놓자 증시에서 이틀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적 호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11일 오전 9시 9분 현재 루멘스는 전날보다 600원(4.30%)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멘스는 전일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5.3%와 1736.3% 급증한 505억3900만원과 40억9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순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분기 LED(발광다이오드) 패키지 가격의 하락폭을 당초 10%로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5% 이내에 불과했다"며 "패키징 공급을 하는 루멘스의 수익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LED TV 예상 생산량 4100만대를 위해 필요한 LED 패키지는 160억개 수준인데, 공급 가능한 물량은 140억원에 그친다"며 "이같은 공급 부족은 루멘스에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1일 오전 9시 9분 현재 루멘스는 전날보다 600원(4.30%)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멘스는 전일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5.3%와 1736.3% 급증한 505억3900만원과 40억9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순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분기 LED(발광다이오드) 패키지 가격의 하락폭을 당초 10%로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5% 이내에 불과했다"며 "패키징 공급을 하는 루멘스의 수익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LED TV 예상 생산량 4100만대를 위해 필요한 LED 패키지는 160억개 수준인데, 공급 가능한 물량은 140억원에 그친다"며 "이같은 공급 부족은 루멘스에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