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급등…외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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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유럽발 악재 약화로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93포인트(1.15%) 오른 518.0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 위기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면서 미국과 유럽 증시가 급반등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6.38포인트(1.33%) 오른 518.99로 출발했다.
개인이 2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2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서울반도체와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태웅, 다음, 동서 등이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과 CJ오쇼핑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루멘스가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로 기록 중이다. 디에스엘시디도 성장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모건코리아와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등 원전 관련주들은 요르단 원전 수출 무산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8개 종목을 비롯해 71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15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93포인트(1.15%) 오른 518.0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 위기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면서 미국과 유럽 증시가 급반등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6.38포인트(1.33%) 오른 518.99로 출발했다.
개인이 2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2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서울반도체와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태웅, 다음, 동서 등이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과 CJ오쇼핑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루멘스가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로 기록 중이다. 디에스엘시디도 성장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모건코리아와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등 원전 관련주들은 요르단 원전 수출 무산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8개 종목을 비롯해 71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15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