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G20대비 대규모 환경오염 대책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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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환경부는 오는 12~14일까지 국가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지진,환경(수질)오염 등 재난 유형별 상황 메시지(중앙관리단 및 환경부에서 부여)에 따라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으로 구분해 실시된다.훈련 1일차인 12일에는 수질오염(풍수해)등의 유출에 따른 식·용수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2일차인 13일에는 지진에 따른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정수장 배수지 수돗물 유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한다.3일차인 14일에는 국립공원내 산불 및 슬러지자원화시설 화재 대응훈련을 중점실시한다.
특히 2일차인 13일에는 유해화학물질(벤젠) 유출사고(울산시 남구 고사동 S사업장)를 가정해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청,남부소방서,남구보건소,S사업장이 참여해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환경부,7개 유역(지방)환경청,국립공원관리공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10개 기관이 함께 실시한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확립하고 실제 상황을 적용한 재난 유형별 대책을 검토·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이번 훈련은 풍수해,지진,환경(수질)오염 등 재난 유형별 상황 메시지(중앙관리단 및 환경부에서 부여)에 따라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으로 구분해 실시된다.훈련 1일차인 12일에는 수질오염(풍수해)등의 유출에 따른 식·용수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2일차인 13일에는 지진에 따른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정수장 배수지 수돗물 유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한다.3일차인 14일에는 국립공원내 산불 및 슬러지자원화시설 화재 대응훈련을 중점실시한다.
특히 2일차인 13일에는 유해화학물질(벤젠) 유출사고(울산시 남구 고사동 S사업장)를 가정해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청,남부소방서,남구보건소,S사업장이 참여해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환경부,7개 유역(지방)환경청,국립공원관리공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10개 기관이 함께 실시한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확립하고 실제 상황을 적용한 재난 유형별 대책을 검토·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