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콘텐츠허브는 류엔소프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2D MMORPG '원더킹'이 북미 진출에 이어, 중남미에도 진출하게 되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원더킹 중남미 진출은 원더킹의 북미 퍼블리셔인 엔도어즈에서 원더킹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SBS콘텐츠허브 게임사업팀 관계자는 "원더킹은 지난 1월 북미시대 개막을 시작으로 이번에 중남미까지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게임콘텐츠로 성장했음을 보여줬다"며 "파워풀한 개발력을 보유한 엔도어즈가 북미에 이어 중남미까지 원더킹의 든든한 퍼블리셔 역할을 해주기에 더 높은 게임성과 철저한 현지화 작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