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근로복지공단은 이달 말까지 ‘제31회 근로자연극제’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응모자격은 참가신청일 현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 및 산재 요양중인 자로 구성된 10인이상(스텝을 포함하며 연기자는 반드시 2인 이상)의 직장 단일반 또는 혼합반이며,모집부문은 90분이내의 단막극으로 기성극이나 창작극이다.

총 19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이번 연극제의 최우수 공연팀에게는 국무총리상(상금 40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작품은 10월말에 앵콜공연을 하게 된다.모든 참가단체에 100만원 이내의 공연준비금이 지원될 예정이며 금상 이상 수상단체 소속 근로자에게는 타분야(음악,문학,미술) 수상자들과 함께 문화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팀(02-2670-0466) 또는 KBS미디어 문화사업부(02-781-8171~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workdream.net 또는 www.kbs-media.co.kr)를 참조하면 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