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노브레인 등 국내 가수 115개팀이 참여하는 음악 축제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21~22일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창완밴드 이한철 강산에 허밍어반스테레오 세렝게티 윈디시티 부활 레이지본 등이 출연한다. 네온스 아키버드 파이브앳다이스 등 신인들을 위한 무대도 마련한다. 1일권 4만4000원,2일권 6만8000원.(02)6939-7880
설 명절인 29일 폭설이 예고되며 전국 곳곳에선 영하권 추위와 칼바람이 불 전망이다.눈이 잦아든 지역이라도 쌓인 눈으로 인한 차량 고립과 시설물 붕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등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다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충청, 강원 등지에 내려졌던 대설 경보는 대부분 해제했으며, 전북에만 대설 경보를 유지하고 있다.기상청은 경기 북부 지역과 서울, 인천은 이날 0시까지 0.1cm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5~6도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 내외로 강풍이 부는 곳이 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광주와 전남은 최대 10cm의 눈이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쪼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특히 오후까지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 5~10㎧, 전남 동부남해안 1~5cm다.광주와 전남은 오전부터 시간당 1~3cm, 일부 지역은 5cm의 눈이 예보되면서 최대 10㎝의 눈이 내린다.기상청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낮고, 낮 기온도 2도 내외를 보이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아침 최저기온은 화순·곡성·보성 -5도, 나주·장성 -4도, 광주·무안·순천 -3도, 목포·광양 -2도, 신안·여수 -1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낮다.낮 최고기온
대한민국 관광특구 지역 중 하나인 충북 단양은 다양한 레포츠와 함께 아름다운 비경을 곳곳에 간직하고 있다. 짜릿한 평화로움이 공존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호모사피엔스 슬기사람이 출현한 수양개, 단양의 해양 생태를 다채로운 테마로 조명한 아쿠아리움까지 Go!:: 여행 만족 100% 내 취향은?고소공포증 없어요. 짜릿한 게 좋아요 -> Go 만천하스카이워크어린 자녀와 함께 갈만한 곳 찾고 있어요 -> Go 다누리아쿠아리움인류 탄생에 관심이 많아요 -> Go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뭐니뭐니해도 여행은 먹는 낙이죠 -> Go 구경시장홀로 사색하는 여정을 갖고 싶어요 -> Go 단양강 잔도번지 점프 하는 기분, 만천하스카이워크지난 2017년 여름 개장한 이후 매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단양의 명소다. 이런 인기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골고루 만족도를 심어준다는 데 있을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알파인코스터를 타볼 수도 있고, 집라인에도 도전해볼 수 있다. 금수산 만학천봉, 해발 340m에 자리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편히 방문할 수 있다. 최상단 유리덱 전망대까지는 무장애 나선형 길이 이어진다. 집라인, 알파인코스터는 물론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왔다면 유리덱 전망대는 0순위로 즐겨야 하는 코스다. 아파트 30층 평균 높이가 90m인데, 유리덱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무려 120m 높이에 하늘에 향해 쭉 뻗어 있다. 세 갈래의 하늘길은 발이 셋인 상상 속의 까마귀, 삼족오를 형상화했다. 용기를 내어 제일 긴 유리덱 위에 섰다. 누가 시키지도 않은 번지점프를 앞둔 기분이다.10. 9. 8, 7.... 중간까지만 가보고 서둘러 뒷걸음질을 쳤
새해 계획을 세울 때 여행 계획이 빠질 수 없다. 황금연휴가 곳곳에 포진해 있는 2025년에는 축제, 역사·문화·미식 행사가 가득한 미국으로 떠나보자.유니버설 스튜디오 올랜도의 무한 확장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이야기할 때 첫 손에 꼽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올랜도. 2025년에는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두 배로 확장된다. 기존 테마파크의 두 배 규모로 확장한 ‘에픽 유니버스’ 구역이 5월 22일 개장하기 때문. 드래곤 길들이기, 아일 오브 버크, 다크 유니버스, 해리 포터 마법부, 셀레스티얼 파크, 슈퍼 닌텐도 월드 등 다양한 테마 공간과 50여 개의 새로운 어트랙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디즈니랜드의 칠순 잔치2025년은 디즈니랜드에 아주 특별한 해다. 1955년 캘리포니아에 문을 연 디즈니랜드가개장 70주년을 맞이하기 때문. 이를 기념해서 5월 16일부터 2026년 여름까지 성대한 축제가 열린다. 야간 개장 이벤트 ‘90년대의 밤’, 야간 퍼레이드 '페인트 더 나이트’, 불꽃 쇼 ‘원더러스 저니’는 디즈니랜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어트랙션도 기대를 더한다. 창립자 월트 디즈니를 애니메트로닉스 형태로 재현한 ‘월트 디즈니 - 마법 같은 삶’이 그 주인공.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는 ‘베터 투게더: 픽사 팔스 셀러브레이션!' 퍼레이드를 선보인다.세계 최초 바비큐 박물관 개관미주리주의 캔자스시티는 19세기부터 육류 유통의 중심지였던 덕분에 바비큐 문화가 발달해있다. 캔자스시티 스타일의 바비큐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바비큐 대회와 축제가 열릴 정도. 덕분에 ‘바비큐의 성지'로 꼽혀온 이곳에 새로운 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