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현영 때문에 너무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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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 가창력과 카리스마 연기의 배우 홍지민이 MBC 원더우먼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에서 제대로 된 앙숙을 만났다.
그 앙숙의 주인공은 바로, 현영.
세상 모두가 가지고 있는 여자들의 잘못된 편견을 깨기 위해 다섯 명의 MC들이 뭉쳐 편견 깨기에 나선 본격 여성 리얼 프로그램 원더우먼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에서 앞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 나가게 된 홍지민과 현영의 첫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첫 만남에서부터 현영의 레이더망에 딱 걸린 착하디착한 맏언니 홍지민. 맏언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현영의 온갖 부탁과 잔소리가 시작됐다.
맏언니 타이틀 하에 힘든 일, 귀찮은 일, 돈 드는 일을 모두 홍지민에게 떠넘기는 꾀돌이 현영에게 제대로 낚였는데 홍지민은 이상하게 현영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게 된다며, "현영에게 계속 낚이는 거 같다"고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알고 보니, 현영은 리얼 프로그램에 첫 도전인 홍지민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일부러 더 홍지민에게 장난을 쳤던 것이다.
촬영 내내 톰과 제리를 연상케 했던 홍지민과 현영의 모습은 14일 저녁 6시 50분 MBC 원더우먼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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