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11일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 등을 위해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와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동아제약 측은 "동아제약이 GSK의 전문의약품을 국내에서 공동판매하고 GSK는 동아제약의 특정 전문의약품을 해외에서 임상개발 및 판매하는 것이 계약의 주요 내용"이라며 "GSK는 동아제약 지분 9.9%를 보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