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김연아, 빅뱅과 함께 남아공 월드컵 응원에 나섭니다. 현대차는 김연아 선수와 아이돌 그룹 빅뱅 등이 함께 부른 월드컵 승리기원 응원가 '승리의 함성'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응원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곧 공개될 김연아와 빅뱅의 응원가와 춤이 월드컵 거리응원전에서 온 국민이 하나되는 범국민적 응원 캠페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