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대한병원협회와 600억원대 LED 사업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롯데정보통신, 대한병원협회와 600억원대 LED 사업 추진>
롯데정보통신이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롯데정보통신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병원협회과 손잡고 협회 소속 대학병원 및 일반병원에 LED 조명을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한병원협회 소속 병원은 총 2400여곳으로 사업규모는 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롯데정보통신과 대한병원협회는 다음주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일진그룹 계열의 LED 조명기기 생산업체인 루미리치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독자 브랜드 ‘휘데스’를 내놓으면서 LED 사업에 진출했다.현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 LED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IT서비스 업체 ‘빅 4’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 롯데정보통신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6% 성장한 3366억원으로 업계 7위권이다.그룹 내 계열사 밖의 외부 사업 비중은 24% 정도다.“이를 위해 앞으로 u페이먼트 u시티 등 IT융합사업과 해외시장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오 사장은 설명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롯데정보통신이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롯데정보통신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병원협회과 손잡고 협회 소속 대학병원 및 일반병원에 LED 조명을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한병원협회 소속 병원은 총 2400여곳으로 사업규모는 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롯데정보통신과 대한병원협회는 다음주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일진그룹 계열의 LED 조명기기 생산업체인 루미리치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독자 브랜드 ‘휘데스’를 내놓으면서 LED 사업에 진출했다.현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 LED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IT서비스 업체 ‘빅 4’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 롯데정보통신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6% 성장한 3366억원으로 업계 7위권이다.그룹 내 계열사 밖의 외부 사업 비중은 24% 정도다.“이를 위해 앞으로 u페이먼트 u시티 등 IT융합사업과 해외시장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오 사장은 설명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