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다음 달 12일부터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기존 주7회에서 주10회로 3회 증편한다. 하와이는 미국 비자 면제의 최대 수혜 지역으로 올 1~4월 탑승객이 작년 동기 대비 20%가량 늘었다.

새로 투입할 KE053편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1시45분 호놀룰루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인 KE054편은 매주 화,목,토요일 새벽 1시40분에 호놀룰루를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20분 인천에 내릴 예정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