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더블 싱글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10일 자정 두 번째 더블 싱글 '러브 발라드'와 뮤직비디오를 온라인에 전격 공개했다.

공개 이후 11일 음악포털사이트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러브 발라드'가 실시간 차트 순위권 상단에 자리 잡으며 실력파 가수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랑노래'의 새로운 히트곡이 될 듯" "전자 음이 아니라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다.

10일 공개된 더블 싱글 앨범에는 봄을 맞은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타이틀 곡 '러브 발라드'와 함께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 에코브릿지와 함께 작업한 'Never Forget'등이 포함돼있다.

또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최다니엘과 일본 여배우 이시자카 유리가 출연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 소울은 지난 3월, 2년 6개월 만에 사랑하는 연인을 보내는 내용을 담은 노래 '비켜줄께'로 컴백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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