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스틸(STS) 도매업체들이 혼란에 빠졌다. 포스코 등이 올 들어 출고가를 연이어 인상했으나 원료인 니켈 국제가격이 최근 급락해 제품 수요업체들이 구매 시기를 늦추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문래동 경진스텐 관계자가 매장에 쌓아둔 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